영국 맛집 추천4 영국 런던 여행기(3) - 켄싱턴 팰리스, 피카딜리 서커스 (Kensington Palace, Piccadilly Circus, London, UK) 결국 와버린 영국 여행의 마지막 날 3주간의 영국 여행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날이 와버리고 말았다. 4일이란 시간은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버렸다. 런던은 최소 일주일 정도는 필요한 여행지인 것 같다. 아직 못 가본 곳이 너무나도 많아서 많이 아쉽지만 곧 영국 워킹홀리데이 때문에 다음 달에 영국을 가게 되어서 다시 런던을 볼 수 있어 그렇게 아쉽지는 않다. 영국에서 2년간 살 예정이라 런던 여행을 할 시간은 충분하다. 런던에 살 생각은 전혀 없지만.. 런던이 좋기는 했지만 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비싸기만 할 뿐.. 하지만 관광하기엔 좋은 도시인 건 확실하다. 어디를 걸어도 예쁜 건물들 도시 곳곳에 위치한 공원들까지 날씨가 맨날 우중충한 것만 빼면 완벽한 도시 런던! 1. Fentons I.. 2022. 6. 16. 영국 런던 여행기(2) - 웨스터 민스터 사원, 버킹엄 궁전, 인도 식당 추천 (Westminster Abbey, Buckingham Palace, London, UK) 한가로운 영국 런던 시내 여행 나는 여행 계획을 시간 단위로 준비했지만 계획을 지킬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여행 초기에는 그나마 나름 잘 키 기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 록 시간에 쫓기는 듯한 기분이 들고 뭔가 더 힘들었다. 이제는 거의 무계획에 가까운 여행이 되어버린 지 오래이다. 그래서 아침에 늦지 않게 일어나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다가 버킹엄 궁전까지 가보기로 하였다. 숙소가 런던 주요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그냥 조금 걷다 보면 런던의 주요 관광 장소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아직도 영국의 평범한 길들을 걷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하고 충분히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영국 여행을 시작한 지 2주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도 설레고 골목길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내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이.. 2022. 6. 14. 영국 버밍엄 시내 여행기(2) - 인도 음식 맛집 추천 (Birmingham, UK)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버밍엄 버밍엄에서의 다섯 번째 날, 조금 비싼 숙소에서 머물던 나는 여행비에 부담이 되어 조금 더 저렴한 숙소인 'Aparthotel Adagio Birmingham City Centre'로 옮기게 되었다. 새로 옮기게 된 숙소에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부엌,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필요한 건 다 갖추어져 있는 가성비가 좋은 숙소였다. 게다가 몇 걸음만 걸어가면 불링이어서 위치까지 좋아서 남은 버밍엄 여행을 하는 데에도 좋았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써 봤는데 처음에는 미심쩍었지만 결과물을 보고는 매우 매우 만족할 수밖에 없었고 너무 편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썼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는 밥그릇을 많이 써서 잘 안 닦여서 안 쓴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하고... 2022. 6. 6. 영국 버밍엄 불링 쇼핑센터 여행기 - 볼거리 맛집 추천 (Bullring & Grand Central, UK) 버밍엄 불링 쇼핑센터 둘러보기 버밍엄에서의 두 번째 날, 나는 버밍엄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인 불링 쇼핑센터로 향했다. 불링 쇼핑센터가 바로 보이는.. 아니 불링 쇼핑센터에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가까운 호텔에 머물렀기 때문에 바로 내려가기만 하면 쇼핑센터 앞이어서 굉장히 편리했다. 지금 쓰면서 생각난 건데.. 내가 머문 호텔 방 안에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소리가 다 들려서 조금 거슬렸던 데다가 뜨거운 물이 잘 나오지 않았었다.. 작은방도 아니고 조금 큰방 골랐었는데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호텔에 주방이 있는 데는 얼마 없는 데다가 위치가 너무 좋아서 지낼만했지만 아무튼 버밍엄 불링 두 번째 날의 여행기 시작합니다. 1. 난도스 Nando's 사진은 안 찍었지만 불링 쇼핑센터의 규모는 엄청나게 커서 .. 2022.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