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살이1 영국 워킹홀리데이에 신청부터 합격 비자 발급까지 백수, 사회 부적응자, 결국 영국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하다. 나는 한국 나이로 2022년 올해로 딱 30살이 된 백수이다. 사회생활 경험이 거의 없지만 어쩌다 보니 30대의 나이로 늦깎이 워홀러에 도전하게 되었다. 사회생활이라곤 24살에 다녔던 의류 회사에서 6개월 정도 경리직을 맡은 것과 빠른 퇴사 후 술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해본 게 전부이다. 그마저도 2주밖에 안 했다. 어머니가 가게를 운영하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게 카운터를 봐왔기에 굳이 다른 데서 아르바이트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나는 이제 30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무직에 대학도 마치지 못한 그야말로 답이 없는 인생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아주 예전부터 꿈꿔왔던 꿈을 이뤄보고 싶었으니.. 그것은 바로 해외에서 살기이다... 2022. 7. 22. 이전 1 다음